[무언설태] 野 이진숙 임명 다음날 ‘탄핵’···중독증 벗어나야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은 앞서 이동관·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인 부위원장 겸 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해서도 탄핵을 밀어붙여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었는데요.
거대 야당이 이번까지 합쳐 네 번이나 방통위 수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 것은 '탄핵 중독증'이라고밖에 볼 수 없네요.
업무 개시 후 하루 사이에 탄핵을 당해야 할 정도로 헌법과 법률을 어긴 중대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네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임명된 지 하루 지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1일 야당 공동으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이동관·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인 부위원장 겸 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해서도 탄핵을 밀어붙여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었는데요. 거대 야당이 이번까지 합쳐 네 번이나 방통위 수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 것은 ‘탄핵 중독증’이라고밖에 볼 수 없네요. 업무 개시 후 하루 사이에 탄핵을 당해야 할 정도로 헌법과 법률을 어긴 중대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네요.
▲검찰이 1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각 본사 및 모기업 큐텐의 구영배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구 대표에 대해 사기·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한 가운데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한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이죠. 판매자들에 대한 티메프의 미정산 대금 규모는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e커머스 시장에서 이 같은 피해와 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구 대표와 티몬·위메프 관계자들의 사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합니다.
논설위원실 opini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회식서 마크롱 목덜미 잡고 볼뽀뽀한 여성의 '놀라운 정체'
- 홍명보 '양민혁 토트넘 진출, 한국 축구에도 좋은 일'
- [영상]연기 뭉게뭉게 나더니 순식간에 '펑'…청라 아파트서 전기차 추정차량 화재
- 임영웅, 또 기록 세웠다…'공연 실황 최초' IMAX·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
- 유명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 신고…경찰 내사 착수
- '아쉽지만 가서도 잘하길'…'양민혁 사랑' 외친 강원팬들
- 쯔양에 고소당한 '가세연' 김세의 '오히려 땡큐, 누가 거짓말했는지 다 드러날 것'
- 이혜성 '서울대 입학→공허함에 극단적 다이어트로 35kg까지 감량·폭식'
- 이번엔 쯔양·변호사가 고발당했다는데…누구한테 왜?
- 머스크 '액션 배우로 캐스팅해야' 김예지 사격 영상에 전세계가 '좋아요'[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