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베이비몬스터, 韓-日 이어 아시아 전역 접수 "몬스터즈 함께 해 행복"

정에스더 기자 2024. 8. 1.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7월 30일~31일 양일간 일본 고베 월드 홀에서 팬미팅 투어의 일환으로'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을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0일~11일 서울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 마무리

(MHN스포츠 송채은 기자, 정에스더 기자)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7월 30일~31일 양일간 일본 고베 월드 홀에서 팬미팅 투어의 일환으로'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을 개최했다. 본래 공연은 2회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치열한 티켓 대란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1회차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평일 공연임에도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룬 베이비몬스터는 '신인답지 않은'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베이비몬스터는 7인 데뷔 곡 'SHEESH'부터 'LIKE THAT', 'BATTER UP',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이는 'FOREVER' 무대까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무대뿐 아니라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도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노래 맞히기, 댄스 챌린지 등 게임을 수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리믹스 버전으로 꾸려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서로의 파트를 바꿔 부르는 등 자유롭게 스테이지를 누비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저희 팬분들에게도 몬스티즈라는 이름이 생겼다"며 "몬스티즈가 함께 함성을 질러주고 즐겨줘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도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방콕, 고베까지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공연을 성료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0일~1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일본 도쿄의 전광판을 수놓으며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신곡 'FOREVER'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이 도쿄 신주쿠와 시부야 곳곳에서 송출된 만큼 이들이 앞으로 해외에서 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