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주요 산책로에 힐링 냉장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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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운영을 시작한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된 노원구의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설치장소에 따라 다르다.
최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의 효율과 힐링냉장고 운영을 돕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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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운영을 시작한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된 노원구의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지난 29일부터 8월 말일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14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천변은 △중랑천(4개소) △당현천(2개소) △우이천(1개소)에 설치했으며, 산책로는 ㅍ수락산 무장애 숲길(2개소) △영축산 순환산책로(2개소) △경춘선 산책로(2개소) △불암산 나비정원(1개소) 총 7개소에 설치했다. 지난해 생수 소비량이 극히 적었던 ‘경춘선 불빛정원’은 올해 운영장소에서 제외됐다.
운영시간은 설치장소에 따라 다르다. 최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의 효율과 힐링냉장고 운영을 돕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조정했다. 우천 예보 시에는 미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위치는 노원구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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