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직원 대상 청렴교육 ‘같이가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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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중구홀에서 '중구 같이가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의 형식의 기존 교육을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자는 취지 아래 재미를 가미한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감사담당관 소속으로 청렴정책팀을 신설했다.
각종 정책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종합청렴도를 높여 구정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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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중구홀에서 ‘중구 같이가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의 형식의 기존 교육을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자는 취지 아래 재미를 가미한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연극은 △휴일 업무 지시에 따른 상사와 직원의 입장 차이 △회식 장소 선정에 대한 생각 차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과 상사와의 갈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갑질, 을질 사례와 퀴즈 등을 접목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규자와 5급 이상 간부를 함께 참석하게 해 세대·직급 간 생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감사담당관 소속으로 청렴정책팀을 신설했다. 각종 정책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종합청렴도를 높여 구정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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