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여성 지인 살해하고 사망한 50대‥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결혼을 앞둔 여성 지인을 살해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공소를 제기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결혼을 앞둔 여성 지인을 살해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남성은 여성이 숨진 모습을 촬영해 결혼 상대에게 문자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공소를 제기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13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상정‥여야 무제한 토론 돌입
- 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고생 많으시다" 임명장 수여
- 국민의힘 "민주당, '습관성 탄핵 중독'‥막무가내 악법 몰이"
- '독도는 영토분쟁 지역' 기술 군 정신교육 교재 수정 발간
- 일본도 피의자 마스크 내리더니‥"멀쩡한 정신으로 범행" 기겁
- "차 이렇게 대놓고 해외로?" '역대급 민폐주차' 공항 발칵
- "여기가 펜싱의 나라입니까?"‥선수도 관중도 '꽝'
- "어디선가 나타나 바람처럼 끝내" 히든카드 '도경동'에 '입이 쩍'
- 허미미 꺾은 데구치 "악성 댓글 자제해달라" 호소
- 금융위원장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 책임 자유로울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