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억에 이적→단 14경기 출전'... '맨유 7번'은 자신감 넘친다 "다음 시즌 활약할 준비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슨 마운트는 자신감이 넘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이번 시즌 자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목표를 설명하며 첼시 출신인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맨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14경기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은 먹튀의 길로 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이슨 마운트는 자신감이 넘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이번 시즌 자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목표를 설명하며 첼시 출신인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2019/20 시즌 첼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찬 마운트는 램파드의 양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중용 받았고 만점 활약을 펼쳤다고는 볼 수 없으나 2선과 중원을 오가면서 꽤나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그는 8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마운트는 두 시즌 만에 100경기 출장이라는 기염을 토했고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결승골을 돕는 활약까지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철강왕이었던 그가 부상을 달고 살기 시작했으며 중용을 별로 받지 못해 첼시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결국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진하고 재계약에 대한 문제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마운트는 결국 지난여름 맨유와 수개월에 걸친 계약 협상 끝에 6천만 파운드(약 1024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마운트는 맨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14경기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은 먹튀의 길로 향했다.
하지만 이제 마운트는 자신과 맨유가 2024/25 시즌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 입단 이후 첫 공개 인터뷰에서 마운트는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으며 지난 시즌 말에 그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확실히 우승할 수 있는 팀이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하고 그 목표가 얼마나 높은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목표에 계속 집중하고 노력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성과를 낼 때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는 마지막으로 "하지만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고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팀 전체의 목표다. 우리는 확실히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제 마운트와 맨유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 이를 해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맨유는 베티스를 상대로 3-2로 승리했으며 4일(한국 시간) 리버풀을 상대로 미국 투어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는 웸블리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
-'골닷컴'은 "마운트는 이번 시즌 자신과 맨유의 목표를 설명하며 영향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
-마운트는 지난 시즌 14경기만 뛰며 최악의 시즌을 보냄
-마운트는 다음 시즌 달라질 예정이라고 선언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론·패전·블론·블론에 5점 차 방화까지...'이닝 못 지운' 김원중, 가을야구 희망 지웠다
- 21세기 최초 기록 세웠다! 오타니, 7월까지 32홈런-28도루→1998년 A-로드 이후 두 번째
- [속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환상 중거리 슈팅으로 팀 K리그 상대 득점 '폭발'...토트넘 2-0 리
- 흥민이 형, 방 뺄 준비해! 'FW는 내가 맡는다!'... 첼시, 아스널이 원하는 '초특급 재능' 토트넘 이
- 韓 최대 유망주 양민혁 향한 토트넘의 '말말말'... ''1월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훈훈한 덕담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