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김민재 효과!' B.뮌헨 부의장(CFO) 감탄, ‘팬클럽 1,000개 생겼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부회장이 김민재 영입 효과에 감탄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일(한국시간) '뮌헨이 여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존재를 고려해 그의 조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B.뮌헨 부회장이 감탄한 ‘김민재 효과’, ‘팬클럽 1,000개 생겼어!’
독일 바이에른 뮌헨 부회장이 김민재 영입 효과에 감탄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일(한국시간) ‘뮌헨이 여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존재를 고려해 그의 조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다가오는 3일(토) 오후 8시 한국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1일 뮌헨은 한국에 들어왔다.
손흥민처럼 김민재도 최근 주장직을 수행했다. 뮌헨은 지난 25일 지역 팀 FC 로타흐-에게른과 친선경기에서 14-1로 승리했다.관심이 집중됐다. 토마스 투헬 이후 뱅상 콤파니 새 감독의 첫 경기였고 김민재가 후반 교체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전후반 각각 7득점에 성공한 뮌헨의 승리였다.
캡틴 김민재와 함께 독일어를 공부하는 모습도 화제였다. 뮌헨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김민재와 함께하는 독일어 수업’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또 해당 게시글에는 독일어 강사 막스 슈티그물러와 함께 직접 독일어를 배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재는 강사와 함께 총 2교시(시간, 문해력) 나눠 수업했다. 먼저 1교시(시간)는 칠판에 영어 또는 독일어가 적힌 단어를 붙여놨다. 그리고 김민재는 강사가 지급하는 단어 또는 질문을 해석하고 가장 답에 가까운 답에 칠판 자석으로 붙였다.
그리고 붙어있는 것과 강자가 보여준 질문을 조합했다. 질문은 ‘우린 언제 한국 가나요?’였고 김민제의 답은 “여름”이었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문장은 “우리는 여름에 한국으로 날아갑니다”였다.
뮌헨 부의장이자 CFO인 미하엘 디드리히는 “한국은 매우 흥미로운 시장이다. 특히 김민재는 고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그가 출전하는 모든 경기는 한국 주요 뉴스와 언론에 보도될 가치가 있다. 한국의 아이콘이다”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어 “그가 합류 후 1,000개가 넘는 새로운 팬클럽이 구단에 등록됐다, 김민재의 효과다. 우리는 이 상황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축구에서 아시아 시장은 중요하다. 지상 최고의 축구 국가대항전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다. 역대 최다 우승 국가는 ‘삼바 축구’ 브라질(5회) 다음은 ‘빗장 수비’ 이탈리아(4회), ‘전차 군단’ 독일(4회)다. 아시아 국가는 월드컵 우승이 단 한 번도 없다.
다만, 시장의 핵심이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세계정상급 리그들이 아시아 시간대 시차에 맞춰 경기를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인구 수가 많은 만큼 중계권에 크게 도움 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FC, 쿠팡 플레이 캡처, 뉴스1
-B.뮌헨, 다가오는 3일(토) 오후 8시 서울 상암에서 토트넘과 친선 경기 예정
-뮌헨 부의장, "최근 팬클럽 1,000개 득록됐다. 김민재 영향력이다"
-유럽 축구는 아시아 시장의 효과를 믿고 공략 중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론·패전·블론·블론에 5점 차 방화까지...'이닝 못 지운' 김원중, 가을야구 희망 지웠다
- 21세기 최초 기록 세웠다! 오타니, 7월까지 32홈런-28도루→1998년 A-로드 이후 두 번째
- [속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환상 중거리 슈팅으로 팀 K리그 상대 득점 '폭발'...토트넘 2-0 리
- 흥민이 형, 방 뺄 준비해! 'FW는 내가 맡는다!'... 첼시, 아스널이 원하는 '초특급 재능' 토트넘 이
- 韓 최대 유망주 양민혁 향한 토트넘의 '말말말'... ''1월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훈훈한 덕담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