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 설치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거푸집에 깔려 숨져

김동수 기자 2024. 8.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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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주암면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실린 거푸집(6~6.5m)이 떨어지면서 아래 있던 A 씨(66)가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을 고정하던 한쪽 끈이 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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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주암면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실린 거푸집(6~6.5m)이 떨어지면서 아래 있던 A 씨(66)가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을 고정하던 한쪽 끈이 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 현장 관련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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