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대로 칼 빼든 바르셀로나! 스페인 역대 최고 재능과 2030년까지 계약 합의...810억에 달하는 공식 제안까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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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은 다니 올모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올모는 바르셀로나와 2030년 6월까지 계약하기로 개인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올모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올모의 몸값을 6,000만 유로로 책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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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은 다니 올모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올모는 바르셀로나와 2030년 6월까지 계약하기로 개인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바르셀로나는 RB 라이프치히에 새 제안을 보냈다. 금액은 기본 5500만 유로(한화 약 810억 원)에 출전과 관련된 옵션 400만 유로(한화 약 , 트로피와 관련된 옵션 300만 유로(한화 약 44억 원)다"라고 덧붙였다.
올모는 2007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지만 1군에 데뷔하지 못하고 2014년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그는 자그레브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올모는 2017/18시즌 공식전 33경기 9골 6도움, 2018/19시즌 44경기 12골 9도움을 올렸다.
2020년 1월 올모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유럽 5대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2020/21시즌 46경기 7골 12도움, 2021/22시즌 31경기 4골 5도움으로 라이프치히의 주전으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무릎 부상, 견봉쇄골관절탈구 등에 시달렸음에도 25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슈퍼컵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유로 2024에서 가장 빛난 선수가 올모였다. 그는 이 대회에서 3골을 터트리며 코디 학포(네덜란드), 해리 케인(잉글랜드), 자말 무시알라(독일) 등과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모 덕분에 스페인은 유로 2012 이후 12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모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올모의 바이아웃 조항 6,000만 유로(한화 약 884억 원)는 지난 20일 이미 소멸됐지만 그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바르셀로나다. 2014년 올모와 이별한 바르셀로나는 10년 만에 그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올모의 몸값을 6,000만 유로로 책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라이프치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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