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쉬바나 가져간 DRX, 브리온 격파하고 세트-경기 연패 모두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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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이번 패치에서 쉬바나를 가져가고 승리한 첫 팀이 됐다.
세트 연패와 경기 연패도 모두 끊었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OK저축은행 브리온 경기 2세트에서 이번에는 DRX에서 쉬바나를 가져갔고, 선취점은 역시 브리온이 가져갔다.
역시 DRX가 초반 드래곤과 유충을 모두 가져간 가운데 전령을 둔 교전에서도 DRX가 불리한 구도를 이겨내고 승리하며 눈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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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이번 패치에서 쉬바나를 가져가고 승리한 첫 팀이 됐다. 세트 연패와 경기 연패도 모두 끊었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DRX 대 OK저축은행 브리온 경기 2세트에서 이번에는 DRX에서 쉬바나를 가져갔고, 선취점은 역시 브리온이 가져갔다. 역시 DRX가 초반 드래곤과 유충을 모두 가져간 가운데 전령을 둔 교전에서도 DRX가 불리한 구도를 이겨내고 승리하며 눈을 챙겨갔다.
스폰지가 쉬바나로 킬을 얻기 시작하며 화력을 끌어올렸고, 교전마다 역으로 킬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21분 상대 미드 1차까지 파괴한 DRX는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노리고 이동했고, 브리온은 방어를 위해 먼저 자리잡고 준비하며 드래곤 사냥은 물론 추가 킬까지 얻어내며 급한 위기는 넘겼다. 하지만 DRX가 다시 한 번 교전을 승리하며 골드까지 역전했다.
다시 한 번 브리온이 상대 드래곤 영혼을 막았지만 교전을 내줬고, 이를 이어 바론 사냥까지 시작했지만 이번에도 버프를 얻지는 못했다. 브리온은 계속 상대를 위협했지만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며 아쉬운 장면을 계속 연출했지만 결국 34분 게임 첫 바론을 가져가며 드래곤 스택 3대 3까지 경기를 끌고왔다.
그러나 37분 퇴각하는 상대를 쫒아 3킬을 얻었고 그대로 경기를 마치며 세트 연패와 경기 연패까지 끊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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