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템, 2024 공간디자인페어서 새로운 모듈형 TV 스타일비전 공개

- 8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

공간디자인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공간디자인페어’가 8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도 개최되어 최신 인테리어 자재와 기술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구, 가전, 텍스타일, 객실용품, IT 솔루션 등 다양한 인테리어 및 호스피탈리티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TV 가전 브랜드 커스템(kustem)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커스템은 경험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TV의 가치를 재정의 하고자 설립된 브랜드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모듈형 TV, 스타일비전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스타일비전은 디자인 변경이 자유로운 모듈형 제품으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취향에 따라 바꾸어 끼우듯, 사용자가 공간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하고 언제든 변경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 커스템(kustem) 새로운 모듈형TV 스타일비전 공개>

또한,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와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참여하는 기획관에서는 전문적인 컨설팅과 성공적인 브랜딩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이케아와 신명마루 등의 브랜드가 다양한 기획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간삼건축이 주최하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도 함께 열린다. 실무 지식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디자인써밋’ 컨퍼런스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