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진항 정박 어선서 화재…해경이 진화

윤왕근 기자 2024. 8. 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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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최북단 고성 대진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해경이 빠르게 진화해 큰 불을 막았다.

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고성군 대진항 내 정박 중인 2.6톤급 복합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경비함정과 경찰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해경의 빠른 조치로 불은 다른 선박 등으로 옮겨붙지 않고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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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강원 고성 대진항 내 정박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속초해경 소속 경찰관.(속초해경 제공) 2024.8.1/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안 최북단 고성 대진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해경이 빠르게 진화해 큰 불을 막았다.

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고성군 대진항 내 정박 중인 2.6톤급 복합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경비함정과 경찰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해경의 빠른 조치로 불은 다른 선박 등으로 옮겨붙지 않고 진화됐다.

해경은 정화간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우수 서장은 “경찰관들의 빠른 조처로 계류된 선박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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