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넓히는 ‘한일호뉴’4개국…나토 동반 이어 EU와 외교차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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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이 유럽연합(EU)과 만나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비롯한 4개국 외교차관들이 지난달 31일 화상 회의를 열고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사이버안보, 해외 조작정보 대응 등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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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이 유럽연합(EU)과 만나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비롯한 4개국 외교차관들이 지난달 31일 화상 회의를 열고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사이버안보, 해외 조작정보 대응 등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4개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인도태평양지역 파트너국(IP4)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부터 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EU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로 인한 공급망 위기 등 러시아·중국발 안보위협 대응을 위해 인도태평양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이번까지 모두 3차례 열린 IP4와의 차관회의도 모두 EU가 제안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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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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