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윤현지, 여자 78㎏급 16강서 한판패…메달 불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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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30·안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8위 윤현지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급 16강에서 중국의 마전자오(세계 5위)에 한판패를 당했다.
유도 여자 78㎏급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일 우리나라 선수단의 유일한 메달 획득 종목이었는데, 윤현지의 탈락으로 '노메달 데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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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동메달리스트 윤현지(30·안산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8위 윤현지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급 16강에서 중국의 마전자오(세계 5위)에 한판패를 당했다.
윤현지는 경기 시작 1분 11초 만에 허벅다리 걸기로 절반을 따냈으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윤현지는 종료 1분 21초를 남기고 마전자오의 기습적인 발뒤축걸기에 당하며 한판을 내줬다.
유도 여자 78㎏급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일 우리나라 선수단의 유일한 메달 획득 종목이었는데, 윤현지의 탈락으로 '노메달 데이'가 확정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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