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원룸→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기쁘면서도 슬펐다" [영평티비]

허지형 기자 2024. 8. 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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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자 배우 이세영이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원룸에서 42평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웃겼던 이사 썰 풀면서 한강뷰 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세영은 "옛날식 확장형 원룸에 살다가 이사했다. 이런 말이 있지 않나. 환경이 바뀌어야 바뀐다고"라며 "한강뷰인데 틈새 한강뷰다. 고개를 꺾어야 한강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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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코미디언이자 배우 이세영이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원룸에서 42평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웃겼던 이사 썰 풀면서 한강뷰 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세영은 "옛날식 확장형 원룸에 살다가 이사했다. 이런 말이 있지 않나. 환경이 바뀌어야 바뀐다고"라며 "한강뷰인데 틈새 한강뷰다. 고개를 꺾어야 한강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이어 "사실 원룸에서 5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집 크기에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드레스 룸이 따로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산바람, 강바람이 잘 불어서 밤에는 춥다. 이래서 다 '뷰 좋은 집으로 가는구나. 새삼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삿짐을 싸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렸을 때 아빠가 사업이 힘들어서 이사를 진짜 많이 다녔다. 지금까지 다녔던 이사 중에서 가장 기쁘면서도 슬프면서도 가장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그 집에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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