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해상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모터보트 승선원 해경에 구조

윤왕근 기자 2024. 8.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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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강원 강릉 주문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모터보트를 구조했다.

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강원 강릉 주문진읍 소돌항 동쪽 150m 해상에서 0.86톤 규모 모터보트 A 호로부터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 A 호 승선원을 구조했다.

A 호는 해경 구조정이 주문진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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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항 인근 해상서 표류 중인 모터보트 구조하는 해경.(속초해경 제공) 2024.8.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해경이 강원 강릉 주문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모터보트를 구조했다.

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강원 강릉 주문진읍 소돌항 동쪽 150m 해상에서 0.86톤 규모 모터보트 A 호로부터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A 호엔 B 씨(30대)가 타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 A 호 승선원을 구조했다.

구조된 B 씨의 건강상태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 호는 해경 구조정이 주문진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수 서장은 “모터보트 등 레저활동시 출항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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