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용산발 다중 위기 상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회에서 2시간가량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교섭단체 요건 완화 문제도 조국혁신당과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앞서 소속 의원이 12명인 조국혁신당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의원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추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회에서 2시간가량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1일)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예정에 없던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을 만나, 현 정국에 대한 걱정도 많고 서로 협력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조 대표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도 지금은 '용산발 다중 국정 위기' 상태라며, 이 전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여러 국정 위기 상황에 대한 걱정을 나누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거듭 행사하는 것과 관련된 대책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교섭단체 요건 완화 문제도 조국혁신당과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앞서 소속 의원이 12명인 조국혁신당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의원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추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구영배, 사태 진작 알았다"...큐텐 내부 답변 매뉴얼도 존재
- [단독] '정산 지연' 시작은 큐텐...직원들 "지난해 초부터 항의 빗발"
- [단독] 대낮에 횡단보도 덮쳐 시민 4명 부상...30대 음주 운전자 검거
-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국민욕받이'"
- "52년 만의 쾌거" 재학생 허미미 은메달에 신난 와세다대, 총장도 "진심으로 축하"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