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음주운전 적발' 코치 계약해지 조치...사과문 발표

김아인 기자 2024. 8.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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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음주 운전이 적발된 피트니스 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구는 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FC는 구단 소속 피트니스 코치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구단은 금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피트니스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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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FC SNS

[포포투=김아인]


대구FC가 음주 운전이 적발된 피트니스 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구는 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FC는 구단 소속 피트니스 코치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구단은 중대한 시기에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사과를 전했다.


대구는 해당 코치와 계약을 곧장 해지했음을 알렸다. 계속해서 "구단은 금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피트니스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또한, 구단은 피트니스 코치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렸으며, 연맹은 K리그 규정에 따른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구단은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입장문을 마쳤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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