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홍보대사에 고공자전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 어전귀씨 위촉

황선주 기자 2024. 8. 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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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어전귀 고공자전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어전귀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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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왼쪽)가 1일 어전귀 고공자전거 기네스 보유자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어전귀 고공자전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어전귀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다. 서울~부산, 해남 땅끝마을 무박완주, 국토대장정 1천4㎞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천19㎞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양평군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등 11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후원하고,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고아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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