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계룡대 근무지원단, '업사이클링'으로 환경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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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이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환경보호에 나섰다.
계근단은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만들어 지역민에게 무료로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계근단은 폐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주목했다.
소각 시 발암물질이 대기 중에 배출되는 등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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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이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환경보호에 나섰다.
계근단은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만들어 지역민에게 무료로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과 달리, 버려지는 물건을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구성해 가치를 높이는 행위를 의미한다.
계근단은 폐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주목했다.
소각 시 발암물질이 대기 중에 배출되는 등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사업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선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나, 군에서는 계근단이 최초다.
수집된 폐현수막으로 만들어진 에코백은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주관한 한지성 인사복지처장(공군 중령)은 "이런 활동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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