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폭염으로부터 시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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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시청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자치구 대상 자연재난 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취약계층 폭염 안전관리 방안과 폭염저감 생활환경 조성, 관련 대책방안 및 광고물·가로수 정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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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시청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자치구 대상 자연재난 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취약계층 폭염 안전관리 방안과 폭염저감 생활환경 조성, 관련 대책방안 및 광고물·가로수 정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 지속 시 재난안전문자 등 홍보매체를 통해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2-4시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휴식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고령인과 쪽방촌, 노숙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935곳을 개방하고 있다.
유 부시장은 "올 여름은 역대급으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더운 낮 시간대 농사일과 운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개인의 건강관리와 함께 이웃 주민의 안부도 살펴 시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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