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혁신당, 티몬·위메프 피해 업체들과 잇따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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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들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소상공인 피해 대책 간담회를 열고 피해 사례를 청취했습니다.
간담회엔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했다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피해자 100명 안팎이 참석해 피해를 호소하면서 당장 도산을 피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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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들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소상공인 피해 대책 간담회를 열고 피해 사례를 청취했습니다.
간담회엔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했다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피해자 100명 안팎이 참석해 피해를 호소하면서 당장 도산을 피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당 소상공인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정부가 자율 규제만 외치고 있는 사이, 방치되게 해서 죄송하다"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당 정무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피해자 구제와 플랫폼 업체의 돌려막기식 영업 방지 등을 위한 입법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조국혁신당의 신장식·서왕진 의원도 서울의 한 피해업체 사무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체계적인 대응 준비가 안 되어 있어 혼란의 연속"이라며 "이른 시간 안에 최대한 피해가 해소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1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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