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욕실 인테리어 자재 선택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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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바스 세트 4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한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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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샘에 따르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함께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한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과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뒤 세면기와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SPC 벽장재는 판넬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른 때보다 자주 욕실을 사용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욕실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며 "욕실 인테리어 새 단장을 원하는 이들이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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