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선풍기 등 폭염 예방물품 8만여개 보급

김민혜 2024. 8.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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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폭염에 대비해 양산과 선풍기 등 폭염 예방 물품 8만 1천여개를 보급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폭염대책비 150억원을 조기 지원했으며, 지자체는 현장 근로자와 취약계층 등에게 냉토시와 응급대처 꾸러미, 선풍기 등 폭염예방물품과 양산 1만 2천여개를 보급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중대본 1단계를 어제(31일) 오후 7시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폭염 #선풍기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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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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