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직접 ‘마중’ 나왔다…뮌헨, 구단 역사상 첫 ‘방한’

박준범 2024. 8. 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 역사상 첫 방한했다.

뮌헨이 한국을 방문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30일 먼저 한국에 들어왔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 등장해 직접 손님맞이에 나섰다.

또 뮌헨 선수단은 좌우에 각각 구단 로고와 태극기가 박히고 'KOREA(코리아)'라고 적힌 붉은색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한국 팬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 역사상 첫 방한했다.

뮌헨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뮌헨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뮌헨이 한국을 방문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30일 먼저 한국에 들어왔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 등장해 직접 손님맞이에 나섰다. 선수단을 맞이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 토마스 뮐러 등 선수단과 일일이 포옹하며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또 뮌헨 선수단은 좌우에 각각 구단 로고와 태극기가 박히고 ‘KOREA(코리아)’라고 적힌 붉은색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한국 팬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사진 | 연합뉴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1시즌 연속 우승한 명문 구단이다. 지난시즌에는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줬다. 뮌헨은 지난 5월 콩파니 감독을 선임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축구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