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기업 어려움 해소 현장지원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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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미음산업단지의 파나시아를 방문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이 참석해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등과 수소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으로 42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수소동맹 기업 전체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시·부산시의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및 관련 사업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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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어려움 청취·극복방안 등 논의
부산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미음산업단지의 파나시아를 방문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강효경 클린테크기술단장이 참석해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등과 수소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나시아는 이산화탄소 포집 가능 OCCS를 선박에 탑재하고 시운전에 성공했으나 저장·활용 시설이 마땅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선박배출 이산화탄소 전환활용센터와 같은 공공인프라를 신항 배후 부지 등에 조성을 요청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으로 42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수소동맹 기업 전체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시·부산시의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및 관련 사업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도 우주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 디지털 치료기기 승인 기업 쉐어엔서비스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부산시의 기업애로지원 현장활동과 발맞춰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여러 방면 지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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