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7월 글로벌 판매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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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
현대차·기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EV3 등 신차 판매를 확대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7월 판매량은 33만2003대로 전년보다 1.4% 줄었고 기아는 0.2% 늘어난 26만133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1~7월 글로벌 판매량 합계는 421만2968대로 전년 대비 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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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 현대차·기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EV3 등 신차 판매를 확대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7월 전 세계에서 전년 동월(59만7351대) 대비 0.7% 감소한 59만333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7월 판매량은 33만2003대로 전년보다 1.4% 줄었고 기아는 0.2% 늘어난 26만1334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고부가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판매량에선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2023년 대비 1.9% 늘어난 744만3000대로 세웠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1~7월 글로벌 판매량 합계는 421만2968대로 전년 대비 1% 줄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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