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삼촌팬도 빠져버린 '유빈앓이'…탁구도, 팬 서비스도 스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구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먹방'이 화제몰이 중이다.
파트너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 탁구 12년 만의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주먹밥과 납작복숭아'를 섭취한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탁구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의 '먹방'이 화제몰이 중이다.
파트너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 탁구 12년 만의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 릴리 장(미국)을 4대0(11-2 11-8 11-4 15-1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주먹밥과 납작복숭아'를 섭취한 신유빈은 경기 중 타임아웃 때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김진웅 캐스터는 "어제는 바나나 플릭을 위해서 바나나 먹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자 단식 16강전에 앞서서는 신유빈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음료의 색깔에 정영식 KBS 해설위원은 "오늘은 빨간 물(?)을 마시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라고 말했고, 서효원 해설위원과 김진웅 캐스터는 같이 폭소했다.
이날 신유빈은 시종일관 상대방을 압도하며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쳤다.
정영식 위원은 "가면 갈수록 적응을 잘 하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며 감탄했고, 서효원 위원도 "몸이 정말 가볍다. 스윙도 빠르고 간결하고,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다"라며 극찬했다.
마침내 경기가 신유빈의 완승으로 끝나자 정영식 위원은 "상대도 약한 선수가 아닌데, 약한 선수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진웅 캐스터는 관객석에 하트 세리머니를 날리는 신유빈을 보며 "팬 서비스가 확실하네요"라며 다시 한 번 칭찬했고, 정영식, 서효원 위원은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저렇게 확실히 팬 서비스도 해 주는 게 진정한 스포츠 스타"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효린, 노브라 가슴 완전 오픈…글래머좌 맞네 [★PICK] - STN NEWS
- '이혼+애 셋 맘' 율희, 아찔한 글래머에 파격 문신까지 [★PICK] - STN NEWS
- '파격!' 한혜진, 시스루에 실루엣이 그대로…핫바디 인정 [★PICK] - STN NEWS
- '이게 뭐야?!' 나나, 과감 노출에 드러난 가슴 문신 [★PICK] - STN NEWS
- 어머! 깜짝! 기은세, 가슴골 훤희 보이는 수영복 민망 [★PICK] - STN NEWS
- 유이 맞나?! 치골+등에 문신이…한도초과 섹시함 [★PICK] - STN NEWS
- 배우가 이런 비키니를? 글래머 매력 대방출 깜짝! [★PICK] - STN NEWS
- '타고난 글래머' 전효성, 가슴골 파인 원피스 美쳤네 [★PICK] - STN NEWS
- 장희진, 역대급 민망 '쫄쫄이' 레깅스룩…글래머+몸매 갑 [★PICK] - STN NEWS
- 전종서, 상체는 글래머 허리는 잘록..'상위 1% S라인'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