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머스크도 반한 그녀' 김예지, 25m 권총에서 금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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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내는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정호연처럼,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1·임실군청)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타임지는 "세련된 차림새와 자신감으로 인터넷을 사로잡은 한국의 명사수 김예지가 이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고 소개했다.
김예지와 함께 25m 권총에 출전하는 양지인(21·한국체대)은 세계 랭킹 2위로, 김예지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사격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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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내는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정호연처럼,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1·임실군청)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예지는 8월 2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5m 권총 본선을 통해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본선 상위 8명에 올라가면, 한국시간으로 8월 3일 오후 4시 30분에 결선 첫 총성을 울린다. 지난달 28일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예지와 함께 25m 권총에 출전하는 양지인(21·한국체대)은 세계 랭킹 2위로, 김예지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사격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양지인은 올해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바쿠 월드컵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갑석 사격 대표팀 총감독은 "김예지와 양지인은 경기 준비를 잘하고 있다. 지금 컨디션도 좋다"고 전하며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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