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올해 3개 창업기업 선정해 1600만원 지원

김형욱 2024. 8. 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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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월까지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기업 3곳을 선정해 각각 최대 16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두드림(Do+Deram)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도 9월까지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기업 3곳을 선정해 지원금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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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82명 대상 일자리 매칭 지원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월까지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기업 3곳을 선정해 각각 최대 16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두드림(Do+Deram)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두드림(Do+Deram)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사진=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안전관리를 맡은 준정부기관으로, 전기설비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민간 창업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이 같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6년간 총 26개 창업 기업과 기존 기업에 대한 414명의 신규 채용을 지원했다.

올해도 9월까지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기업 3곳을 선정해 지원금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기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 82명을 대상으로 1인당 75만원의 지원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 참여 신청은 11월까지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전기안전공사 혹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안전분야 업무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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