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혁신도시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 진천여객·음성교통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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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혁신도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를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으로 이관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전날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이관하기로 했다.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은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교육과 임시운행면허 확보 등을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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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혁신도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를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으로 이관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전날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이관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부터 운영까지 지역 대중교통 사업자로 전면 이관해 직접 운행하는 사례는 충북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셔틀 버스 '모두타유'는 지난해 12월부터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 구간에서 시범 운행됐다.
진천여객과 음성교통은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교육과 임시운행면허 확보 등을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도와 진천군, 음성군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이용 시간과 정류장 확대, 노선변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련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두타유는 15인승 솔라티 차량(2대)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12개 정류장을 중심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16차례 무료로 운행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은 14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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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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