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과서 시장 경쟁력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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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는 에듀테크에 인공지능(AI)을 선제 도입해 내년부터 실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2002년 설립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한국 최초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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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에듀테크社 도전
9일 코스닥 공모 수요예측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에듀테크에 인공지능(AI)을 선제 도입해 내년부터 실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사진)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한국 최초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여타 교육업체들과 다르게 사교육 시장이 아닌 공교육 시장에 집중해 성장해왔다.
특히 회사는 초등학교 교실 93% 이상을 점유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주력으로 키워왔다.
또한 국내 최다인 약 650만개의 디지털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 아카이브인 '에듀뱅크 AI'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수업 도구와 소프트웨어 160여 개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초등 검정교과서인 '아이스크림 교과서', 교사 온라인 연수원, 교육상품 이커머스 '아이스크림몰', 학부모와 학생 400만명이 활동하는 알림장 앱 '하이클래스' 등으로 국내 교육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16% 성장한 1231억원, 영업이익은 11.35%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상장에서 총 246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2000~4만200원이고, 공모 예정 금액은 787억~989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1~2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8월 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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