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7월 해외주식 거래 26조 `역대최고`…`반도체 3배 레버리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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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지난달 월 기준 해외주식 약정금액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해외주식 매수와 매도 금액을 더한 약정금액이 2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키움증권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반도체 레버리지 3배(SOXL)였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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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지난달 월 기준 해외주식 약정금액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해외주식 매수와 매도 금액을 더한 약정금액이 2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18조400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4개월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키움증권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반도체 레버리지 3배(SOXL)였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가 뒤를 이었다. 7월 말 기준 보유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은 테슬라였고, 엔비디아와 QQQ 레버리지 3배 순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전 세대에서 미국주식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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