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 부산항만공사 찾아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8.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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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카타르항만공사(므와니 카타르)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카타르 스마트 항만 구축 등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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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신항 자동화부두 등 둘러봐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카타르항만공사(므와니 카타르)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상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은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찾아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했다.

방문단은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카타르 스마트 항만 구축 등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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