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삼성, 박병호 전격 복귀-구자욱도 온다... 카데나스는? "배팅 때 통증 없었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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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8)가 예상보다 빠르게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구자욱(31)의 복귀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로 지난 18일 엔트리 말소됐던 박병호는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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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도환이 말소됐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뒤에 상황을 봐야 한다. 치는 건 큰 무리가 없다. 수비도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로 지난 18일 엔트리 말소됐던 박병호는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게 복귀했다.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11 9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8로 과거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루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삼성엔 큰 타격이었다.
더구나 구자욱과 카데나스도 빠져 있는 상황이다. 구자욱은 지난 21일 경기 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무엇보다 카데나스의 복귀 시점이 큰 관심을 끈다. 지난 19일 데이비드 맥키넌을 대신해 삼성에 합류해 6경기에서 타율 0.348, 2홈런, 5타점으로 맥키넌에게 부족했던 장타력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지난 26일 타격 도중 왼쪽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휴식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만 감독은 "실내에서 배팅을 했는데 통증은 없다고 했다. 실내에서 가볍게 했으니 내일 정상적으로 쳐보면 복귀 시점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6월 30일 KT전에서 왼쪽 내복사근을 다친 김태훈도 복귀 시점이 잡혔다. 박진만 감독은 "피칭에 곧 들어갈 것 같다. 8월 중순 복귀를 예상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며칠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8월 10일에서 15일 정도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실=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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