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디지털 아카이브 '서곶사진누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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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1일 구정 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서곶사진누리'를 정식 오픈했다.
서구는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36년 동안 축적된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구에서 생산하는 홍보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서곶사진누리를 개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래를 위해 어떤 자료를 어떻게 남길 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서곶사진누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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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1일 구정 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서곶사진누리'를 정식 오픈했다.
서구는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36년 동안 축적된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구에서 생산하는 홍보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서곶사진누리를 개설했다.
앞서 구는 디지털 콘텐츠 전용 대량 저장 인터페이스 및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9월 아카이브 구축에 착수, 지난 3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후 5개월에 걸쳐 사진·영상 약 54만건을 주제와 연도로 분류했고, 일부 자료를 선별해 대중에 공개했다.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털 검색 또는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아카이브에 접속,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서곶사진누리 웹페이지는 이용자가 자주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메뉴와 콘텐츠 위치가 배치됐다.
또 이미지 위주로 구성해 웹사이트 시인성을 높였고,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성됐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연도별 분류 ▲조건, 키워드 검색 ▲인기 기록 ▲이달은 어땠지? ▲스토리(그땐 그랬지) ▲화이트·다크 모드 설정 ▲자료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래를 위해 어떤 자료를 어떻게 남길 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서곶사진누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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