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승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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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축구 월드컵이 열렸던 해가 2002년.
이해 열여섯 살 박진솔은 프로 세계로 넘어갔다.
서른여덟 살 박진솔은 31위.
559승에 승률 60.2%. 박진솔이 22년 동안 프로 생활을 하며 쌓아온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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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축구 월드컵이 열렸던 해가 2002년. 이해 열여섯 살 박진솔은 프로 세계로 넘어갔다. 하나밖에 없는 프로 동기생이 한국 5위에 올라 있는 강동윤이다. 서른여덟 살 박진솔은 31위. 그보다 선배이면서 한국 순위가 높은 이는 28위 박영훈과 7위 원성진 둘이 있다. 나이로는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559승에 승률 60.2%. 박진솔이 22년 동안 프로 생활을 하며 쌓아온 성적이다. GS칼텍스배 대회 하나를 보면 46승에 승률 69%가 넘는다. 처음엔 예선 결승에서 세 번을 연이어 졌다. 2016년부터는 예선 결승을 세 차례 넘으며 본선에서 뛰었다. 박진솔은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뛰지 않고 본선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2연속 4강에 오르며 미리 본선 시드를 따냈기 때문이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 16강에서 떨어졌다. 연속 우승이 '5'에서 멈춰버렸다. 예선에서 뛰어야 할 형세였지만 5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 1위를 와일드카드로 뽑았다.
흑9가 백10을 불렀다. <참고 1도>에서 흑1과 백2가 짝이다. <참고 2도> 흑1에 놓으면 5까지 흐름도 흔히 나온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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