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날려줄 정읍물빛축제' 1~4일 정읍천 열려

박제철 기자 2024. 8. 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의 고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에서 물을 테마로 '한여름 밤의 쿨한 물빛축제'가 개막됐다.

정읍시는 1일부터 4일까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힙한 공연이 어우러진 '2024 정읍물빛축제'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과 젊음을 힙합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여타 축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께서는 한여름 더위를 정읍물빛축제에 참여해 무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의 고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에서 물을 테마로 '한 여름밤의 쿨한 물빛축제'가 개막됐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는 '미로분수'에서 시민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8.1/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물의 고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에서 물을 테마로 '한여름 밤의 쿨한 물빛축제'가 개막됐다.

정읍시는 1일부터 4일까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힙한 공연이 어우러진 '2024 정읍물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정읍의 대표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정읍천과 지난달 개장한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됐다.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 7시부터는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하는 힙합 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크라잉넛과 육중완 밴드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마련했다.

또 푸드트럭과 생맥주존, 재밌는 타투 해보기 등의 체험부스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화려한 반딧불이 레이저와 LED 야간경관 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과 젊음을 힙합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여타 축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께서는 한여름 더위를 정읍물빛축제에 참여해 무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