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라인업 못 가져가는 게 가장 어려워” NC 강인권 감독의 고민 [고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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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라인업 못 가져가는 게 가장 어렵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라인업 구성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강 감독은 "지금 고정 라인업을 못 가져가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손아섭과 박건우가 있을 때는 어느 정도 고정 라인업을 형성하고, 컨디션에 따라 한두 명만 변화를 줘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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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라인업 구성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주축 타자 손아섭과 박건우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리드오프 박민우를 제외하면, 타순을 고정하기가 쉽지 않은 게 NC의 현실이다. NC는 7월까지 후반기 16경기에서 15개의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3번타순에서 확실하게 자기 역할을 했던 박건우의 이탈로 최근 들어선 맷 데이비슨이 그 자리에 나서고 있다.
강 감독은 “지금 고정 라인업을 못 가져가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손아섭과 박건우가 있을 때는 어느 정도 고정 라인업을 형성하고, 컨디션에 따라 한두 명만 변화를 줘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어려움 속에서도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만큼 고민이 깊다. 강 감독은 “투수들과 상대전적은 물론 컨디션, 수비력까지 계속 점검해야 한다”며 “지금 라인업이 고정된 선수는 박민우 정도로 봐야 한다. 데이비슨도 언제든지 3번과 4번을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박시원(우익수)-서호철(3루수)-데이비슨(지명타자)-김휘집(1루수)-김성욱(중견수)-박세혁(포수)-천재환(좌익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권희동은 애초 4번타자 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전날 1회초 투구에 옆구리를 맞은 여파로 불편함을 호소해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강 감독은 “김휘집의 1루 기용은 공격력 극대화를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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