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민희진 뮤즈’ 정수정, 여덕 몰이 여전해

정수정 SNS.

배우 정수정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빨간 나시에 데님 버킷햇을 착용하고 있다. 또 그는 디저트가 담긴 접시를 들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함을 한껏 드러냈다. 얼굴이 가깝에 나온만큼 그의 날선 콧대와 큰 눈망울이 강조됐다.

정수정 SNS.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예쁜 수정이’ ‘수정의 여름 최고야’ ‘수정아 앨범 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2009년 f(x)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이후엔 배우 정수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써치’ 등에 출연, 또 영화 ‘애비규환’ ‘새콤달콤’ ‘거미집’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