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24시] 박경귀 아산시장, 폭우·폭염 대비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준비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풍서교’재가설 완료 8월 3일 개통
(시사저널=최진규 충청본부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으며,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인근 지자체 시민에게 축제를 홍보하자"면서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전대책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포럼' 개최
천안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을 진행했다.
이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천안시 청소년 관련 정책 지원, 공동사업·연구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 분야 국책연구기관과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정책 발굴로 천안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권혁도 본부장의 '청소년의 성장지원 실태','청소년 방과후 활동 지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 교육, 지역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포럼을 통해 특화된 모델을 개발해 천안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성장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풍서교'재가설 완료 8월3일 개통
천안시가 풍세면에 위치한 '풍서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3일부터 개통한다.
이번 개통한 '풍서교'는 시도 19호선상의 왕복2차로 하천(풍서천) 횡단교량으로 1972년 준공되어 약 50년 간의 공용기간이 경과되면서 노후에 따른 통행제한을 조치하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교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1월에 '풍서교' 재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신속하게 추진해 금년 7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재가설된 '풍서교'가 개통되면 풍세로와 광풍로·가송로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보도구간을 추가로 확장해 '고향의강'으로 정비된 풍서천의 보행자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몬·위메프’ 두 손 들면 영원히 환불 못 받을까? - 시사저널
- 측근이 본 ‘인간 한동훈’은 “차가운 칼…사안엔 유연, 사람엔 유연하지 않아” - 시사저널
- “당일 수리가 안돼서요”…고객 휴대전화 속 ‘나체사진’ 몰래 본 서비스센터 직원 - 시사저
- 법정서 울먹인 김혜경 “남편, 비주류로 많은 탄압…‘돈 없는 선거’ 욕 먹어” - 시사저널
- 백종원의 호소 “이건 ‘기업 죽이기’…2785곳 점주들 생명줄 달렸다” - 시사저널
- ‘슈퍼개미’ 복재성 100억 수익의 이면…‘치킨 상장쇼’ 벌였다 - 시사저널
- 이준석 “조국 딸과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 - 시사저널
- “제발 합의 좀” 5세 아이 학대한 태권도 관장이 유족에 꺼낸 말 - 시사저널
- 쯔양이라서 제기된 두 가지 이슈 - 시사저널
- ‘왜 바지가 커졌지?’…나도 모르게 살 빠지는 습관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