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175억 압구정 건물주 됐다…JYP “개인적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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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투피엠)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건물주가 됐다.
8월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올 3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소재 상가를 사들였다.
이와 관련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일 뉴스엔에 "개인적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준호는 압구정 건물주로서 매달 수천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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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건물주가 됐다.
8월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올 3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소재 상가를 사들였다. 가족 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일 뉴스엔에 "개인적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해당 부동산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 건물이다. 상가 내 발레학원, 카페, 네일아트 가게, 사무실 등이 입점했다. 앞서 2022년 사망한 배우 고(故) 강수연이 2017년 80억 원에 매입한 후 유족에게 상속된 건물이기도 하다.
이준호는 압구정 건물주로서 매달 수천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받게 됐다.
이준호가 부동산 투자에 나선 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축 고급 오피스텔 2개 호실 소유권을 이전받아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둬들였다.
한편 이준호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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