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1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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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올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총 3719건으로 직전 1분기(3381건)보다 10.0% 상승했다.
2022년 4분기에 거래 건수 2749건, 거래금액 7조1443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이후 점차 거래 건수와 금액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며 2022년 4분기 이후 침체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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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2022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1일 프롭테크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 7월 말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총 3719건으로 직전 1분기(3381건)보다 10.0% 상승했다. 2분기 총거래금액도 9조980억원으로 1분기 8조95억원에서 13.6% 급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 건수(3369건)는 10.4% 증가했고, 거래금액(7조6340억원)도 19.2% 늘어났다. 2022년 4분기에 거래 건수 2749건, 거래금액 7조1443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2021년 2분기 7770건, 21조556억원 규모일 정도로 활발했다. 하지만 이후 점차 거래 건수와 금액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며 2022년 4분기 이후 침체기를 맞았다.
지역별 거래량 비중을 보면 전체 3719건 중 경기(789건)가 2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2.8%(477건), 경북 8%(298건), 전북 6.3%(234건)로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은 총 9조980억원 중 서울이 58.6%(5조3294억원)로 절반을 넘겼다. 이어서 경기가 14.4%(1조3141억원), 부산 5.1%(4602억원), 경북 2.9%(2636억원), 인천 2.8%(2517억원) 순이었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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