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물놀이 사고…전북서 이틀간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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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에서 몰놀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2분쯤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자연휴양림 앞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60대 A씨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B씨는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던 튜브를 붙잡으러 가다가 2.2m 깊이의 물에 빠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물놀이가 증가하면서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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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에서 몰놀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2분쯤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자연휴양림 앞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60대 A씨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전날 오후 2시 38분쯤 완주군 운주면의 괴목동천에서는 30대 B씨가 계곡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B씨는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가던 튜브를 붙잡으러 가다가 2.2m 깊이의 물에 빠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물놀이가 증가하면서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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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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