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 사임... 한동훈 체제 길 터줬다
강진구 2024. 8. 1.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인선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친윤석열(친윤)계 정점식 당 정책위의장이 1일 사임했다.
한 대표가 당선된지 9일 만이다.
그간 정 의장은 당직 사퇴를 종용하는 한 대표 측에 맞서 '임기 완주'의 뜻을 나타냈지만, 결국 뜻을 꺾은 것으로 보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인선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친윤석열(친윤)계 정점식 당 정책위의장이 1일 사임했다. 한 대표가 당선된지 9일 만이다.
정 의장은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는 이 시간부로 국힘 정책의위장 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서 임명될 정책위의장을 잘 임명해서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달라"라고 밝혔다. 그간 정 의장은 당직 사퇴를 종용하는 한 대표 측에 맞서 '임기 완주'의 뜻을 나타냈지만, 결국 뜻을 꺾은 것으로 보인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상욱·김예지 보유국 부럽다' 세계인 홀린 K선수들... 당사자는 "제가요? 왜요?" 어리둥절 | 한
- 금메달 포상금 1위는 홍콩 '10억'…한국은 몇 위? | 한국일보
- 함익병 "아들 결혼한 줄 몰랐다" 깜짝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 한국일보
- "야, 너도 금메달 딸 수 있어"...MZ 선수들의 힙한 수상소감 | 한국일보
- 휴가철 김해공항 '역대급' 민폐 주차…공항 진입로에 '떡하니' | 한국일보
- '일본도 살인사건' 피의자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 없어"… 영장심사 출석 | 한국일보
- '손등 키스' 안 했다고…어린이 뺨 '찰싹' 때린 에르도안 '나쁜 손' 구설 | 한국일보
- 사직 전공의, 동네 피부과로?… "임상 경험 없는데" 불안한 환자들 | 한국일보
- 김준호·김지민, 결혼 언급만 N번째... 시청자 반응은 | 한국일보
- [단독] 코인세탁방서 빨래 대신 '밥상' 차린 불청객…무인점포 수난시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