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상반기 고객 돈 21억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송형일 2024. 8.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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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84건, 21억원 상당의 고객 돈을 보이스 피싱 피해로부터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 금융 거래 탐지시스템(FDS) 운영을 통한 예방실적이 68건에 17억6천만원, 영업점 창구에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건수와 피해 예방액이 16건에 3억4천만원이다.

또 전 영업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금융 자산 지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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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84건, 21억원 상당의 고객 돈을 보이스 피싱 피해로부터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전경 [광주은행 제공]

이상 금융 거래 탐지시스템(FDS) 운영을 통한 예방실적이 68건에 17억6천만원, 영업점 창구에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건수와 피해 예방액이 16건에 3억4천만원이다.

광주은행은 1월부터 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확충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평일 저녁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등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해 조치했다.

영업점 창구에서는 고액 현금 인출 시 문진표 작성 등 의심 사례를 적발, 112 신고 등 신속한 대응을 했다.

또 전 영업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금융 자산 지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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