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비상경영 체제 돌입…위기 상황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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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004990)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롯데지주는 최근 비상경영 체제를 공식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향후 롯데지주는 계열사의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롯데지주 관계자는 '임원 주6일제' 실시 가능성에 대해 "임원들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이라며 "공식적인 지시가 내려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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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지주(004990)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롯데지주는 최근 비상경영 체제를 공식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올 하반기 그룹 내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향후 롯데지주는 계열사의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롯데지주 관계자는 '임원 주6일제' 실시 가능성에 대해 "임원들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이라며 "공식적인 지시가 내려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24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그룹 경영 목표인 '지속 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경영방침으로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 △미래 성장을 위한 고부가 사업 확대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제시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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