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연 700대 생산 목표...3년간 50% 배당성향 유지"

심영주 2024. 8.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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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가 "올해 생산능력(CAPA)을 700대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공모자금 활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상장 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 친환경화를 선도하고 무인화 트렌드에 맞춘 로봇 제품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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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 기업
실적 성장세
19일 코스피 상장 예정
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가 “올해 생산능력(CAPA)을 700대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공모자금 활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진건설은 현재 최대 600대 정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80~85% 수준입니다.

상장 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 친환경화를 선도하고 무인화 트렌드에 맞춘 로봇 제품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3년간 최소 50%의 배당성향을 유지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영상취재: 강상원,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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