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 공모

전희윤 기자 2024. 8. 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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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개혁신당은 1일 시·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냈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어 시도당을 정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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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후보자 접수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달 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개혁신당이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개혁신당은 1일 시·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냈다. 공개모집은 이날부터 공고를 진행하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후보자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접수는 개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어 시도당을 정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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