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화학연·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변색 원인 규명 外

이채린 기자 2024. 8. 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이왕은 신뢰성평가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LG전자와 협력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변색 원인을 밝히고 이를 해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연 신뢰성평가센터 연구팀. 왼쪽부터 정고운 연구원, 이왕은 책임연구원, 허규용 센터장, 윤환희 선임연구원, 조혜진 연구원. 화학연 제공

■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이왕은 신뢰성평가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LG전자와 협력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변색 원인을 밝히고 이를 해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로, TV·PC·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린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24시간 내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지만 태양빛, 고온, 습도 등에 따른 가혹한 옥외 환경에서 성능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개선했다.

■ 한국기계연구원은 1일 대전 본원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 첨단 패키징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 상호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